아침부터 부지런히 이동하여 취리히로 왔다.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니, 너무 아쉽다. 다음에 올 땐 일주일 이상 스위스에 머무르고 싶다. (돈 많이 벌어야 겠다 💭)
이것이야말로 백조의 호수.
유유자적
그 옆에 자리잡아 사진을 찍었다. 여름날이다보니 더위가 느껴진다. 인터라켄은 고도가 높아서 항상 선선했는데 말이다.
동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린덴호프.
확실히 이 곳은 시내구나. 건물들이 가득하다.
지친 몸을 이끌다 반가운 바를 발견했다. 강뷰를 바라보면서 한잔 하기로 했다. 🍺
간단하게 취리히 구경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했다. 스위스항공으로 프랑크푸르트에 간다.
간단해 보이는 샌드위치인데 버터가 맛있어서인지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벨기에 맥주와 감자칩을 먹었다. 예전에 네덜란드 &벨기에 여행때 감자튀김에 칠리마요네즈 뿌려서 많이 먹었는데! 추억이 된 맛이로구나.
우리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했다. 독일은 처음인데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표를 끊는게 낯설고 어려워서 한참을 헤맸다. 프랑크푸르트 역에서 숙소로 가는 길은 노숙자와 약에 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무서웠다. 소매치기 당할까봐 주머니를 챙기랴 큰 짐을 끌고 가랴 마음도 몸도 급했다. 그래도 숙소에 도착. 이제 좀 쉬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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