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책읽고 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버드 100년 전통 말하기 수업 사람 중심의 듣기 > 다른 사람의 마음 속 생각을 듣고, 말에 담긴 뜻을 파악해 오해하지 않고 듣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 사람과 밀접하고 적극적인 관계를 맺고자 한다면 반드시 상대의 감정을 살피는 법을 알아야 하고 특히 일하는 과정 속에서는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반성은 가장 좋은 훈련이다. 진정으로 뛰어난 말하기를 구사하는 사람들은 반성할 줄 아는 사람이다. 업그레이드된 듣기를 실천하고 싶다면 스스로를 일깨우고 반복해서 연습해야 한다. 장담컨대 가장 난감할 때가 가장 인사하기 좋을 때다. 상대방과 눈이 마주친 그 순간 인사를 건네면 된다. 그러면 상대방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과 서로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자신이 한 단락의 대화도 컨트롤하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자기.. 최고의 나를 만드는 커리어 매니지먼트 🖥 기성세대 vs 언텍트세대가 재택근무를 바라보는 시선 > 기성세대의 입장에서는 사무실 책상 앞에 앉아 있지 않으면 회사 일을 한다고 할 수 있을지를 의심한다. > 언택트세대는 규칙이나 규율보다는 조직 내에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소통이 가능한 분위기 속에서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스템의 뒷받침을 원하고, 그들도 그 안에서 보람을 찾고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원한다. 🍎 언텍트세대가 동기부여를 느끼려면 왜 이 일을 해야 하는가? 이것이 팀과 조직의 성과에 어떻게 연결이 되는가? 그리고 나의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는가? 내가 하는 일이 가치가 없다고 느끼거나 회사의 비전과 미션에 어떤 영향력도 없다고 느낄 때 그들은 무기력해지며, 일에 대한 배경과 맥락을 설명하는 것은 리더의 의무라고 생각.. [비즈니스] 애자일,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의 비밀 이 책을 읽고 나서 📘 소프트웨어 개발론에서 시작한 애자일은 이미 대부분의 실리콘밸리 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론이며, 저자 스티븐 데닝은 IT업계를 벗어나 일반 업계에서도 애자일 방법론을 경영적으로 접근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양한 회사의 성공사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애자일이 무엇인가요? 한국에서는 주로 애자일 방법론 이라고 부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에서 시작한 용어이다. 전통적인 방식의 개발론인 폭포수 방법론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개발하는)과는 달리 개발 단위를 짧게 쪼개어 빠르게 진행하고 바로 피드백을 받아 유동적으로 개발하는 보다 합리적인 방법론으로 볼 수 있다. 애자일 조직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 효율적인 만큼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만큼 열정이 가득.. 설 Pick - 책 한번 써봅시다 & 이번 생은 N잡러(취미로 월 천만 원 버는 법) 이번 설 연휴에는 여러가지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했다. 이사도 준비해야하고 갑작스럽게 다가온 감정의 소용돌이로 인해 마음이 소란스러웠다. 입맛도 없고 기분이 하염없이 다운되었지. 시간이 날 때마다 강아지 포동이와 산책을 했고 올해 명절에는 몸무게가 줄어드는 이상현상(?)이 발생했다. 설 연휴의 픽은 장강명 작가의 책 한번 써봅시다와 이번 생은 N잡러다. 본업으로 책을 쓰는 작가의 이야기와 UI 디자이너가 본업이자 사이드 프로젝트로 월 천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는 한승현님의 이야기다. 월급 외 수익 파이프라인을 고민하고 있는 나에게 좋은 가이드라인이 될 것 같아 고르게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9개월에 접어들었다. 글을 차오르고 있는데 조회수는 낮다. 이쯤에서 한 번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다른 사.. #김영하북클럽 #2월의책_어린이라는세계 나에게 어린이란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존재랄까. 보통 어린이들이 어린이집에 가거나 집에 가는 시간에는 나는 회사에 있으니까. 그러는 중에 어린이를 발견하게 된다면, 나도 모르게 귀여워하는 눈빛을 발사하며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어쩌다가 대화를 할 일이 생긴다면 존댓말로 시작하다 이상하게 반존대로 끝나버리는.. 나에게 어린이였던 시기는 꽤 오래된 일이지만 아이가 주변에 없는 상황에서 나는 종종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기도 한다. (적어도 이십년은 거슬러 올라가야 할걸? 👀) [책 속 한 줄 📕] "어려웠던 일이 쉬워지기도 해" "그것도 맞는데, 지금도 묶을 수 있어요. 어른은 빨리 할 수 있고, 어린이는 시간이 걸리는 것만 달라요" 어린이는 나중에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지금도 할 수 있다. 시간.. #김영하북클럽 #1월의책_자기결정 인스타라이브 후기 👩🏻💻 분명히 캘린더에 인스타라이브 시간까지 적어뒀는데, 10시 20분에 생각이 나서 부랴부랴 김영하 작가님의 인스타 라이브로 접속했다. 1월의 책, 자기 결정에 대해 나의 생각을 이미 정리해둔 상태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 👀 12월 라방에서는 눈팅(?)만 했는데 어제는 댓글 여러개를 써봤다. 실시간으로 참여한다는게 재밌었다. (어르신 같네 🤨) 북클럽 형태는 이전과 동일하게 김영하 작가님이 화두를 던지면 댓글로 소통하고 관련 내용을 함께 나누는 방식. 내가 막 들어갔을 때, MBTI 같은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나에 대해서 알 수 있는데 굳이 철학서를 통해서 자기 성찰과 자기 검열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주셨다. '어차피 MBTI도 자기 기만이니까' 라는 댓글이 공감되면서도 .. 📕 밀레니얼을 위한 명상 생활 -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 밀레니얼을 위한 명상 생활 -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한줄평] 명상으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자. 어렵게만 느껴졌던 명상, 내 생각 들여다보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는 책. [책 속 한 줄] 운동을 하는 '의도'를 정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어요. 다시 마음이 느슨해졌을 때 언제든 운동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줬거든요. 🐷 >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면, 마음이 느슨해질 때도 '다시 해보자!' 라는 마음이 생기니까. 스트레스 때문에 일에 대한 통제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요. 사소한 실패 앞에서 자꾸 무너지고 앞을 나아가지 못할 수도 있지요. 🐷 > 너무 내 얘기인 것.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일리 루틴도 잊어버리고 그 속..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한줄평] 나의 대화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해 시작한 독서 🙏🏻 일을 하다보면 가끔은 날선 대화가 오고 가기도 한다.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중인데, 이와 관련되어 스킬처럼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책 속 한 줄] 잘못의 원인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기 위한 행동 전략 미래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다. 이제부터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한다. 손을 들고 적대적인 말싸움 중단을 선언한다. 두 사람 모두가 바라는 결과에 대해 언급한다. 🐷 > 가끔 보다보면 잘못의 원인의 제공자(?)를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을 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해결책을 찾는 것인데 말이다. 이를 위해서 미래 해결책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