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 밀레니얼을 위한 명상 생활 -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 밀레니얼을 위한 명상 생활 - 마음도 운동이 필요해 [한줄평] 명상으로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자. 어렵게만 느껴졌던 명상, 내 생각 들여다보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주는 책. [책 속 한 줄] 운동을 하는 '의도'를 정한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어요. 다시 마음이 느슨해졌을 때 언제든 운동으로 돌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되어줬거든요. 🐷 >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면, 마음이 느슨해질 때도 '다시 해보자!' 라는 마음이 생기니까. 스트레스 때문에 일에 대한 통제감을 잃어버릴 수도 있고요. 사소한 실패 앞에서 자꾸 무너지고 앞을 나아가지 못할 수도 있지요. 🐷 > 너무 내 얘기인 것.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해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일리 루틴도 잊어버리고 그 속.. 👀 바쁘지만 트렌드는 놓치고 싶진 않아 - 내가 구독하는 뉴스레터 📧 👀 바쁘지만 트렌드는 놓치고 싶진 않아 - 내가 구독하는 뉴스레터 📧 엣헴. 라떼 얘기를 한 번 꺼내볼까? 개인용 PC와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보급되던 90년대 후반, 나는 초등학생이었다. 방과후수업 컴퓨터 수업에서 타자연습부터 이메일, 채팅, 검색, 모임(카페)을 하면서 컴퓨터와 친해졌다. 그러다 집에 PC가 생겼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독학하기 시작했다. 컴퓨터는 나의 제일 친한 친구였다. 🤨 이메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첫 번째 관문은 '이메일 주소를 멋들어지게 만드는 거다'. 한글로 아이디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영어로 이것저것 조합을 해서 만들어내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선점한 것은 안된단다. 창의력에 한계가 온 사람들은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조합하여 아이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메일 마..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한줄평] 나의 대화 방식에 변화를 주기 위해 시작한 독서 🙏🏻 일을 하다보면 가끔은 날선 대화가 오고 가기도 한다. 감정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논리적으로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중인데, 이와 관련되어 스킬처럼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 [책 속 한 줄] 잘못의 원인이 아니라 해결책을 찾기 위한 행동 전략 미래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다. 이제부터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한다. 손을 들고 적대적인 말싸움 중단을 선언한다. 두 사람 모두가 바라는 결과에 대해 언급한다. 🐷 > 가끔 보다보면 잘못의 원인의 제공자(?)를 찾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을 보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해결책을 찾는 것인데 말이다. 이를 위해서 미래 해결책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 컨설턴트는 빠르게 답을 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답해야 하는 것이겠지 1월이 시작되고 휘몰아치는 업무로 숨 돌릴 틈도 없이 일을 처리해나갔다. 빠르게 쌓여가는 인박스를 바라보며 빠르게 답을 해나가야지, 생각하고 일을 진행했는데, 미처 확인하지 못한 이슈들이 다시금 터져나오는 것들이 반복되었다. 시간이 충분히 있었다면, 애매할 때 전화로 한 번 더 물어봤더라면, 전화나 메신저로 온 요청사항들을 이메일 등의 공식적인 문건으로 기록해뒀더라면, 마음만 급했던 것이지, 실제로 급한 것은 아나도 없었던 건 아닐까 등등의 생각. 앞으로는 여유를 갖고 업무를 진행해보려 한다. 우선 메일이 오면 업무 우선순위를 두어 업무시간을 할당해두고 응답 가능한 기간을 우선적으로 메일 등을 통해 공유한다, 시간을 충분히 두고 리뷰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애매한 부분이 있다면 업무 할당 시간에 전.. #김영하북클럽 1월의 책 [자기 결정] #김영하북클럽 1월에 선정된 책, 자기 결정입니다.철학적인 내용의 책은 대학 교양 수업에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자발적으로는 잘 읽히지 않은 책들이죠. 북클럽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습니다. 우선 책의 내용이 조금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흐름을 자주 놓치기도 하고요. 그럴땐 낭독을 하면서 정신의 끈(?)을 잡고 내용을 흡수했습니다.아래는 책을 읽고 나서 태그해 둔 Quote 입니다. 마음에 와닿은 것들은 카드로 만들어 뒀습니다. p13 내가 원하는 많은 것들은 타인이 내게 말했던 것의 영향을 받아 특정한 것을 믿고 느끼고 바라도록 만들어진 데에 기원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고 있죠. 위의 내용을 읽고 나서 여러가지 경.. [이사준비] 1. 헤어질 준비하기 ‘3월에 전세로 이사가야겠어’ 라고 다짐 한 후 바로 말해버렸다. (성격이 차분하다 싶으면서도 급한 면이 있는 것이 분명해진 사건!) 일년 전부터 계속해서 준비해오긴 했으나 코로나 상황으로 조금 더 머물러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반반이었다. 그러다가 최종적으로는 이사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하우스메이트와의 헤어짐 준비. 마음 준비가 제일 크고 나머지는 ‘순리대로 흘러가겠지.’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하나씩 준비하고 있다. 나는 물건에도 애정을 주는 편인데, 집에도 그랬나보다. 방을 뺀다고 말하고 바로 다음날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다. ‘방을 보러 오겠다고’ 4년 넘도록 살면서 조금씩 구조를 바꾸고 소품을 하나 둘 사 모으면서 내 취향으로 가득한 방. ‘오늘의 집’에 소개될 만큼 예쁜 집은 아니지만 .. CES 맛보기: 이번주에 기대할 점 CES First Look: What to Expect This WeekCES 맛보기: 이번주에 기대할 점 Welcome to day one of our CES coverage. All week, we’ll be updating you on the most noteworthy gadgets, near-future tech trends, and—of course—the most bizarre things we see at this year’s virtual conference (throwback to the toilet paper delivery robot).noteworthy: 주목할 만한bizarre: 기이한CES 시리즈의 첫번째 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주 내내 올해의 버추얼 컨퍼런스의 주목할.. 2021년, 첫 일주일을 보내고 🐮 2021년, 첫 일주일을 보내고.. 업무가 휘몰아치는 일주일을 보냈다. 적당히 거둬내고 다음으로 미룰 수 있는 것들은 미루고 빨리 해결해야하는 것들은 빠르게 답을 했다. ‘나혼자 산다’ 급으로 외롭게 일을 해오던 나는 팀장님과 막내팀원을 얻었다. 이 자체만으로도 든든하고 더 재밌게 일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같은 일을 하고 그 일을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 바쁜 와중에도 2021년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으로 반쯤 내 캘린더는 채워졌고 2020년에 나에게 부족했던 점에 대해 회고해보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0년에는 내 앞길만 바라보고 주변의 사람의 시선이나 협업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 (당장 👀 내 일을 잘해야 다른 것들도 케어할 수 있을.. 이전 1 2 3 4 5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