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라이프스타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끌모아 썸띵! - 게임처럼 저축해볼래?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속담이 있다.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1) 작은 금액이라도 모으다 보면 큰 금액이 된다는 의미로 '저축' 을 권장할 수도 있고2) 작은 습관들이 모여 어느새 나의 일부분이 된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게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상관없이) 요새 용어로 풀어보면 '티끌모아 티끌' 이라고도 하더라.. YOLO You Live Only Once) + 자유로운 소비요정들이 사용하는 마케팅 용어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YOLO에 한참 심취해서 (아일랜드 생활 + 아일랜드 생활 후 3년 정도) 일년에도 여러 번 해외여행을 다니고 - 그 중 한번은 꼭 유럽을 갔더랬지... 열심히 일한 나를 보상한다는 마음으로 엄청나게 쇼핑을 한 기억도 있다. 보상심리로 행해진 쇼핑은 신중하.. 그렇게 덕후가 된다 - 나의 애플 제품 연대기 아이폰3GS가 출시 되었을 때 나는 대학생이었다. 아이폰을 살 여유는 없었기에 초기에는 스마트볼(?)이라는 저가형 스마트폰을 쓰다가 취업을 하고 나서 갤럭시S3를 구매했다. 아일랜드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에 갤럭시 휴대폰 화면이 박살나서 휴대폰을 알아보다가 아이폰5 를 중고로 45만원에 구매해서 아일랜드로 떠났다. 튼튼한 아이폰으로 일년을 잘 버틴 후, 아이폰의 매력에 빠져버렸는지 두번째 회사 입사하자마자 아이폰7을 샀다. 카메라도 잘 나오는 것 같고 디자인도 예뻐서 좋았다. 두번째 회사에서 IT부서에서 근무했는데, 영업부에서 쓰는 아이패드도 개인에게 배부했고 PC나 아이패드는 3년의 기한이 지나면 개인에게 줬다. 난 이전 담당자의 아이패드를 물려 받았는데 퇴사하기 두 달 전에 기한이 다 되어 내 품으로 .. 📝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은 ‘간소하지만 취향이 있는 삶’ 입니다.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은 '간소하지만 취향이 있는 삶' 입니다. 나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미니멀리즘이라 말하기엔 나는 가진것도 꽤나 많고 포기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다. 그러나 '정리'의 차원에서는 내가 가진것들을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은 중고로 판매하거나, 필요한 주변인들에게 나누거나, 기증하거나 버리는 과정을 통해서 나는 나의 라이프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내가 가진 옷부터 냉장고, 부엌 서랍장 등을 차근 차근 비워나갔다. 이제는 어디에 어떤 물건이 있는지 바로 알고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간추릴 수 있다. 나에게 꼭 필요하고 좋아하는 것들만 내 주변에 있기 때문에 내 취향도 더 견고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나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느낌이 .. 어쩌다보니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유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남직장인 #IT업계 #브이로그 [좋은 습관은 왜 유지되기 어려울까?] 그 동안 계속 진행해오던 미라클 모닝을 추석 연휴동안은 쉬었다. 그러다보니 계속해서 안쓰고 있었다. 일이 바쁘기도 했지만 좋은 습관이 쉽게 무너진 것 같아서 아쉽다. 내일부터 다시 진행해야지! 왜 좋은 습관은 유혹에 넘어가고 나쁜 습관은 지우려고 해도 지속되는 것일까?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련다. 미라클 모닝 (Miracle Morning) - 아침을 여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 미라클 모닝 (Miracle Morning) - 아침을 여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 유튜브 알고리즘의 흐름에 이끌려 미라클 모닝(Miracle Morning)이라는 컨셉을 접하게 되었다. '일찍 일어나는 새.. 시골생활 브이로그 🐶 🐿 🌰 이번 추석 명절엔 시골 고향마을에서 일주일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추석 명절이 있는 전 주에 고향으로 향했다. 서울에서의 삶과 시골의 삶은 정반대다. 어찌된 일인지 집에 오면 이유 모를 졸음이 쏟아져 체류기간 내내 잠만 자다 오는게 일상이었다. 아무래도 긴장의 끈이 풀려 나른해지는거라 생각한다. 이번엔 절.대.로. 낮잠을 자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집으로 내려왔고 다양한 시도를 해봤다. 아침엔 강아지 포동이와 함께 산책을, 오후엔 한적하게 나홀로 산책을 했고 저녁엔 달과 별을 보며 엄마와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30분-50분 코스) 산책의 효과는 좋았다. 밥맛도 좋고 잠도 잘왔다. 낮잠 대신 선택한 것은 집안 정리와 일 도와드리기 - 땅콩 껍질을 깠고 산을 돌며 밤을 주었다. 요새 한참 빠져 있는 미니멀리스.. 신박한 정리 - 미니멀리스트 & 제로웨이스트 초심자 OTT 플랫폼이 대중화되고 언제든지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부분만 볼 수 있기 때문에 본방사수를 하는 프로그램은 없어진지 오래다. 요샌 가끔 시간이 맞으면 ‘유퀴즈’나 ‘여름방학’을 보는 정도? 최근 내 온 신경을 앗아간 프로그램이 있으니, 바로 ‘신박한 정리’다. 현재 10회 정도 진행되었으며 공간을 획기적으로 구성함으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정감을 준다. 비움을 통해 공간의 본질을 찾고 동선에 맞춘 신박한 정리를 통해 같지만 다른 느낌을 준다. 사는게 (Buying) 참 쉬운 세상 속에 살고 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다음날 새벽에 문앞으로 원하는 상품이 배송된다. 물건을 쌓아놓지 않아도 되는 세상인데도 물건들을 사서 쟁여둔다. 광고를 보고 욕망에 휩싸여 필요도 없는 물건을 산다. 살 땐 .. 구글캘린더(Google Calendar) 로 일정관리 구글캘린더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V사에 입사하고 부터다. 업무용 이메일을 Google 플랫폼에서 쓰다보니 하루 동안 지메일(Gmail)과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를 통해 일하는 빈도수는 상당히 높아졌다. 매일 같이 쓰다보니 자연스럽게 익숙해졌고, 개인용 캘린더도 다른 앱을 쓰다가 구글 캘린더로 옮겨왔다. 프로젝트 단위로 업무를 하다보니 업무를 한 내역과 시간, 그리고 계획에 대한 부분을 트래킹 하기 위해서 캘린더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소 30분 단위로 업무를 나누고 프로젝트별로 컬러 태깅을 해둔다. 이렇게 업데이트 해두면 컬러별로 프로젝트에 대한 비중이 한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프로젝트에 사용된 시간은 Billable Hour 로 처리하는데 프로젝트 관련되어 업.. 꾸준함에 대하여 어떠한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어떠한 행동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것인데, 반복되는 행동이 '습관'이 되기 위해서는 100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매일 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여보겠다고 일기장을 구매했다고 가정 해보자. 처음 일주일은 신이나서 일기장을 빼곡하게 채워 넣고 남은 칸에 귀여운 그림까지 그려 넣을 수도 있겠다. 일기장을 꾸미겠다며 스티커나 포스트잇과 같은 아이템들을 추가적으로 구매(?)하는 내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이 주 정도 지나면 '더'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일들을 해 내기 위해 일기를 쓰지 않는 날들이 하루, 이틀 생겨날테고 그 이후에는 일기를 쓰는 날보다 쓰지..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