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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직

구직자 모드로 시뮬레이션 채용시장의 트랜드 변화 채용시장의 트랜드도 빠르게 변한다. 기본적인 프로세스는 크게 변하지 않더라도 비즈니스의 확장에 따른 채용 직군의 변화라던지 이전에 없던 새로운 직군이 생겨나기도 한다. 최근 대기업에서도 공채를 폐지하고 직군에 따라 수시 채용으로 변화한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획일화된 스펙 쌓기는 이제 정말 안녕, 직군에 맞춘 전문화된 스킬 및 경험을 하나씩 쌓아나가야 할 것이다. (신입이라면 최소 요구사항을 맞추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 및 발전 가능성에 대한 피력이 필요할 것이다.) 구직 정보는 어디서 찾으면 좋을까? 대학교 졸업 후, 처음 구직을 시작할 무렵엔 잡코리아, 사람인 같은 사이트 위주로 공채 일정을 보고 지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나서 아일랜드 어학연수 이후에는 외국계 회사..
3. 30살이 되기 전에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 영포자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에서 미국 IT 회사 입사하기까지 영포자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에서 미국 IT 회사 입사하기까지 3 [30살이 되기 전에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졸업을 앞두고 막연하게 졸업을 하면 당연히 취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4학년 2학기부터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남들 하는 것 따라 공채 지원서를 여기 저기 넣었다. 주변을 둘러보면 인턴을 하다 전환이 된 사람들, 서류 합격 소식부터 최종 합격까지 된 사람들 또는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까지 여러 이야기가 들려왔다. 마음이 불안했다. 그렇게 불안한 나날들을 보내다 느지막히 나에게도 좋은 소식이 찾아왔다. 휴학 기간 동안의 스펙과 가까스로 만들어진 영어실력 덕분에 나름(?) 대기업의 IT 계열사에 합격했다. 내 첫 사화생활은 명동의 한 유통 회사의 전산실에서 시작되었다. 전산실에서는 자체개발된 ..
아니 무슨 면접을 다섯번을 봐요? 미국 IT 회사 V사 - n차 면접 이직 준비를 하던 중에 Linkedin 인메일로 포지션을 제안받고 난 후, 기본 이력서를 포지션에 맞게 업데이트하여 지원 준비 시작. (Job Description 에 Qualification 항목에 맞춰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 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Career 메뉴에서 Apply 클릭! 💕두근두근 💕 사실 V사에 대해서는 미리 알고 있었지만 한국에 지사가 있는지도 몰랐고, 어떻게 면접이 진행될 지 궁금했다. (당연히 영어로 진행되겠지? 그런데 한국사람이랑 면접본다면 한국어로 해도 되겠지? 아닌가! 영어로 하려나? 등등의 잡생각) 다행히 서류 통과! 바로 면접 일정이 잡혔고, 한국에 지사가 있지만 면접은 APAC 팀원 들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