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적응기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적응기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 라고 하면 디지털 유목민, 즉 특정한 업무공간 없이 코워킹 스페이스, 카페, 집 등의 자유로운 공간에서 업무하는 개개인을 일컫는다. V사로 이동하면서 반 정도는 디지털 노마드 형식으로 업무를 하게 되었다. 우선 사무실은 코워킹 스페이스 Wework 에 위치해 있고, 크레딧을 이용해 특정 지점에서 근무하는 것도 허용된다. 그래서 일주일에 반 정도 - 확장 모니터를 쓰면서 업무 집중할 때, 한국 직원분들과 만나서 미팅을 해야할 때 - 는 사무실에 출근하고, 나머지 시간은 카페나 Wework 타지점, 아니면 집에서 근무한다. 함께 일하는 팀원들은 주로 싱가포르, 호주 등에 위치해 있고 두 세시간의 시차가 있다. ⓒ ph.. 아일랜드 취업준비 - IT 기업 인터뷰 후기 (부동산관련 솔루션 회사) 아일랜드 취업준비 - IT 기업 인터뷰 후기 (부동산관련 솔루션 회사) 2016년 어느날 아일랜드 취업준비 하던 중 처음으로 면접 보던 날. ⓒ photo from https://www.pexels.com/ 아일랜드에서 취업 준비하던 중 처음으로 면접을 보게 되었다. 부동산 관련 솔루션 회사에서 Application Support Engineer 인터뷰 일정 잡히고 너무 신남. (근데 회사 위치가 한국으로 치면 전라도 여수 쯤 - 멀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서 인터뷰 보기로 결정! 멀리 떠난 김에 여행도 했다.) [인터뷰 준비] Job Description 을 기준으로 예상질문 만들어 계속 연습했다. 혼자 연습하다가 친구 만나서 질문 물어봐달라고 하는 등 말하는 연습을 계속 했다. [면접 복장] 한국.. 아니 무슨 면접을 다섯번을 봐요? 미국 IT 회사 V사 - n차 면접 이직 준비를 하던 중에 Linkedin 인메일로 포지션을 제안받고 난 후, 기본 이력서를 포지션에 맞게 업데이트하여 지원 준비 시작. (Job Description 에 Qualification 항목에 맞춰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회사마다 이력서를 업데이트 한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Career 메뉴에서 Apply 클릭! 💕두근두근 💕 사실 V사에 대해서는 미리 알고 있었지만 한국에 지사가 있는지도 몰랐고, 어떻게 면접이 진행될 지 궁금했다. (당연히 영어로 진행되겠지? 그런데 한국사람이랑 면접본다면 한국어로 해도 되겠지? 아닌가! 영어로 하려나? 등등의 잡생각) 다행히 서류 통과! 바로 면접 일정이 잡혔고, 한국에 지사가 있지만 면접은 APAC 팀원 들과 진행하.. 이직준비과정에서 멘탈 관리 방법 및 셀프 피드백 * 1월부터 5월까지 이직 준비 기간이었다. 뚜렷한 결과가 없이 몇개월이 흐르자 두려운 마음에 멘탈이 말랑말랑해졌다. 아래는 당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집 가는 기차안에서 작성했던 나의 일기. ⓒ photo from https://www.pexels.com/ 일년 후, 나는 어떤 모습으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제 막 서른이 되었고 뭐든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두려운 건 사실이다. 면접을 보고 결과를 기다리는 일련의 과정이 고단하다. 다행히 준비 과정을 일찍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스킬이 늘어가는 느낌도 든다. 입사 후엔 LinkedIn에 이력서를 올려두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했다. 1월에 G사 인터뷰를 급하게 볼 땐, 그게 인터뷰 인줄도 모르고 준비를 하나도 안했다가 굉장히.. 외국계회사 취업 준비 과정 (2. 면접 준비) 외국계/외국기업 취업 준비 과정 (2. 면접 준비) 서류 제출 이후 두근거리는 마음을 누르고 시작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면접 준비! ⓒ Photo from https://www.pexels.com/ 서류 합격 이후에 바로 면접 일정이 잡히기 때문에 합격 소식을 듣고 준비한다면 조금 늦을 수도 있다. 그래서 서류가 준비 된다면 이력서 기반의 면접 준비는 바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실무자 면접 HR(인사팀) 면접 임원면접 등으로 나뉘는 경우가 많으며, 업무에 따라선 작은 프로젝트 과제를 주고 이를 발표하는 부분을 볼 수 도 있다. 한국화가 많이 이루어진 기업인 경우엔 한국어로 면접을 보기도 하며, 외국기업은 보통 영어로만 면접을 진행한다. (업무가 영어로 이루어지다보니 업무 실행력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외국계회사 취업 준비 과정 (1. 서류준비) 국내에서 외국계/외국기업 취업 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을 써보려고 한다. ⓒ Photo from https://www.pexels.com/ [지원하기 전에] 우선 지원하기 전 어느 곳에 어느 정보가 많이 모이는 지 알아야 할텐데 가장 많이 알려진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1. Linkedin : 해외에서는 구직판 Facebook 처럼 널리 알려진 사이트. 친구맺기를 통해 원하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메시지를 보내어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 인사팀에서 직접 채용하는 경우 인사팀 담당자, 그 외에는 헤드헌터, 구직자 및 이직 희망자, 현재 근무자 등을 검색하여 찾을 수 있다. 2. PeoplenJpb : 보통 헤드헌터를 통한 외국계 기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회사명이 가려져 있고 간략한 JD..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