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디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 바쁘지만 트렌드는 놓치고 싶진 않아 - 내가 구독하는 뉴스레터 📧 👀 바쁘지만 트렌드는 놓치고 싶진 않아 - 내가 구독하는 뉴스레터 📧 엣헴. 라떼 얘기를 한 번 꺼내볼까? 개인용 PC와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보급되던 90년대 후반, 나는 초등학생이었다. 방과후수업 컴퓨터 수업에서 타자연습부터 이메일, 채팅, 검색, 모임(카페)을 하면서 컴퓨터와 친해졌다. 그러다 집에 PC가 생겼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독학하기 시작했다. 컴퓨터는 나의 제일 친한 친구였다. 🤨 이메일을 처음 시작했을 때 첫 번째 관문은 '이메일 주소를 멋들어지게 만드는 거다'. 한글로 아이디를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영어로 이것저것 조합을 해서 만들어내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선점한 것은 안된단다. 창의력에 한계가 온 사람들은 본인의 이름과 생년월일 등을 조합하여 아이디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메일 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