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여행

유유자적 유람선타고 🛳 맛집가고 🥩 쇼핑하고 🛍 [프랑크푸르트 여행 Day2-3] 날이 더워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았다. 뜨거운 날에 돌아다니다 더위 먹기 보다는 이를 즐겨보기로 했다. 유람선도 타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쇼핑도 하는거야 🇩🇪 우선 우리가 선택한 프랑크푸르트 라인강을 따라 한바퀴 도는 유람선 코스 🛳 사람들은 보통 반바퀴 정도만 타고 내리는 경우도 많았는데 시간 여유도 많고 유유자적 즐기려는 우리는 왕복 코스를 선택했다. 안에서는 맥주나 간단한 스낵류를 주문할 수 있다.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맥주 한잔을 시켜두고 천천히 바깥풍경을 구경했다. 날이 더우니 옷을 벗어 던진 남자 사람 (아저씨) 들이 많았다. 점심은 뭘 먹을까 하고 돌아다니던 중에 발견한 이 곳! erbgut Hans-Thoma-Straße 1 스테이크와 소시지 그리고..
40도 실화냐? 더위먹은 것 같아 [프랑크푸르트 여행 Day 1] 스위스에서 프랑크푸르트로 넘어온 후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다. 오늘은 관광지 위주로 돌아보면서 동네에 익숙해져 볼까나? 독일어는 1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인보드는 읽지 못하더라도 스위스와는 다른 분위기에 프랑크푸르트에 온 것을 실감했다. 신호를 건너기 위해 터치해야 하는 버튼. 나라마다 여행을 할 때 교통이나 생활 법규가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가 있어서 현지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 지 주의 깊게 지켜본 후 따라하는(?) 편이다. 여행자로서 최대한 그 나라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유로타워. 유로타워에서는 꼭 인증샷을 찍으라고 했다. 돈을 불러오는 행운의 장소라고! 그리고나서 계속 관광 가이드를 따라 괴테의 집도 방문했다. 그..그런데 말입니다. 날이 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