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 기록'에 대하여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활력을 주는 여행. 2015년 아일랜드 여행 이후에 YOLO족이 되어 돈을 버는 족족 여행을 준비하던 그 나날들에 대해 회고해보려고 한다. 매번 여행을 다녀올 때 마다 기록을 남겨뒀다면 좋았을테지만 그렇지 않다보니 사진 몇장과 가물가물한 기억(?)에만 의존한 채 어디에 다녀왔는지부터 우선 쭉 나열해봤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하늘길이 막히면서 계획했던 여행을 가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언제 이 같은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 지 아직까지는 막연하게 느껴진다. 2014년 이전의 나는 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대학생 시절과 사회초년생 시절까지, 거의 서울에서만 놀았다. 돈도 없었고 해외 여행은 남들의 이야기로만 느껴졌다. 2014년 나홀로 스쿠터를 타고 떠난 제주 여행에서 '내일이 없..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