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5. 영어 공부는 좋은데 영어로 일하는 것도 좋을까? - 영포자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에서 미국 IT 회사 입사하기까지 아일랜드에서 돌아오자마자 면접을 봤고 합격하여 외국계 제약회사 IT Specialist 라는 업무 담당자로 새롭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컬쳐쇼크 이전에 근무하던 회사랑 너무 분위기가 달라서 놀랐다. 약간의 컬쳐쇼크. 1초에도 여러 건의 트랜잭션이 일어나고 주말 업무도 비일비재했던 유통회사에서 변화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의사결정이 다소 느긋한 제약업계에서는 급하게 처리할 일은 많지 않았다. 정해진 만기일이 여유롭게 설정되었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해결하면 되었다. 따라서 휴가 사용도 자유로웠다. 기본 휴가 15일에 7일의 Refresh 휴가가 주어져 22일 동안 쉴 수 있었다. 2년 동안 자유롭게 휴가를 썼고 여행도 자주 가게 되었다. 9 to 6만 근무하고 야근이 거의 없었다. 'YOLO'에 심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