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핑크 슬립(Pink Slip)이 일깨워 준 업무를 바라보는 태도의 변화 핑크 슬립(Pink Slip)이 일깨워 준 업무를 바라보는 태도의 변화 이직을 준비할 무렵, 이직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당분간 이직을 할 생각이 사라져버렸다. 내가 '원할때까지'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계약직으로의 이직은 고려하지 않았다. (2년 후, 다시 같은 과정을 반복할 자신이 없었다.) 헤드헌터를 통해 연락이 오더라도 제일 먼저 확인 하는 것이 '이 자리 혹시 계약직으로 열려 있는 자리인가요?'를 먼저 묻고 진행할 정도로 심사숙고했다. 우여곡절 끝에 입사한 미국 IT 회사. 새로운 분위기와 업무 방식으로 문화 충격 아닌 충격을 받고 또 한 번 내 마음을 뒤숭숭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PERMANENT로 취직했는데 미국 회사는 핑크슬립이라는 제도가 있단다. 핑크슬립? 그게 뭔데? 해고통지서를 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