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일랜드 코크 & 킨세일 - 여유로운 바다마을 아일랜드 생활 초기에는 꽤나 바쁘게 보냈다. 바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는 강박관념에 휩싸였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되돌아보면 왜 때문에 이사 하는 날, 짐도 풀지도 않고 코크 & 킨세일로 훌쩍 여행을 떠난걸까.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같이 여행간 치이팅이가 나를 잘 꼬득였나보다. 그렇게 우리는 더블린에 햇살이 내리 쬐던날 (흔치 않은 기회이거늘..) 우중충충한 날씨의 코크로 1박 2일동안 여행을 떠났다. 22일차 & 23일차 - 아일랜드 코크 & 킨세일로 여행을 떠나자. 이 곳은 마치 부산 느낌? 더블린에서 코크까지는 세 시간 정도 고속버스를 타고 달려 도착했다. 아일랜드의 햇살은 어디로 갔는지 이 작은 나라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코크의 날씨는 8월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추웠다. 바닷바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