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션데일리루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른 새벽에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 코로나 때문이려나. 의욕이 없다. 재미가 없다. 코로나 블루를 격렬하게 겪고 있는 중인 듯 하다. 새로운 자극이 필요했다. 느슨하게 이어나가고 있는 데일리루틴을 타이트하게 트래킹 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5시 기상을 통해서 오전 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보내보려고 한다. 오늘 5시 기상과 함께 이른 산책길에 나섰다. 아침을 이르게 시작하는 사람들과 마주쳤다. 일터에서 집에 돌아오는 사람, 배낭을 매고 묵묵히 길을 걸어가는 사람, 새벽 배송 차량, 아침 일찍 가게를 오픈하는 사람 ( 24시간 오픈이려나). 사람이 많이 없으니 한적하게 걷기 좋았다. 돌아오는 길에 스타벅스에 들려 아메리카노 한잔을 사 들고 집으로 돌아와 업무를 시작했다. 느지막히 일어나 바로 컴퓨터 앞에 앉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상쾌함을 느꼈.. 이전 1 다음